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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토리/건강식품스토리

함초(鹹草), 염초(鹽草) 성분, 효능 복용법 및 명현반응(feat 변비, 비만, 당뇨, 면역강화, 고혈압, 항암)

by 파파JJang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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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pixabay

함초는 쌍떡잎식물 석주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Salicornia europaea」이며, 한방에서는 함초라고 하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일부지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해조류로 염초, 복초, 신초, 삼지, 퉁퉁마디 등의 많은 이명이 있다.

함초는 길쭉하게 자라다 가지가 마주 보며 갈라져 높이 약 10~3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퇴화하여 거의 보이지 않고, 줄기는 마디가 많고 퉁퉁하며, 가지는 2~3번 갈라져 마주난다. 줄기는 생장 초기에는 녹색이다가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고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된다. 마디와 마디가 통통하게 구분되어 있다.

개화기는 8~9월 황록색의 꽃이 핀다. 결실기는 9~10월 15mm 정도의 타원형의 까만 열매가 열린다. 채취 시기는 봄, 여름, 가을에 채취하며 생즙을 내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보관한다.

함초는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갖가지 미네랄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특이한 식물로 소금을 비롯하여 바닷물에 녹아 있는 수 많은 미량 원소가 농축되어 많은 양의 염분과 미네랄을 줄기에 축적하고 있다. 함초는 기원전 수세기 전부터 중국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신초로 적혀있고, 일본은 수 세기 전 일본 의성(醫聖) 가이바라의 대화본초(大和本草)에도 불로장수하게 하는 풀이라 적혀있으나 우리나라에선 어떤 의학책에도 적혀 있지 않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선 아무도 이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다.

함초는 변비, 비만, 당뇨, 신경통, 고혈압, 관절염, 각종 염증, 최근엔 항암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에는 강화도에서 부터 낙동강하구까지, 서해안의 갯벌, 바닷물이 닷는 해안가, 염전 주변, 폐염전, 염습지, 간척지 등에 많이 자라고 있다. 최근 간척지 매립이나 방조제 건설로 인해 자생지가 많이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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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의 성분

함초에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 갖가지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나트륨, 단백질, 당질, 비타민 A, B,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요드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한 미네랄의 보고로서 이 외에도 바다물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돼 있다. 또한 함초에는 식이섬유와 아마노산이 풍부하고, 플라보도이드(flavonoid), 탄닌(tannin), 콜린(choline)과 비테인(betain) 등이 포함돼 간의 독소 해소와 지방간 치유, 면역기능 증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초 100g당 칼슘670mg, 칼륨650mg, 철분40mg, 나트륨 6.5%, 소금기 16%, 섬유질 60% 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한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 많고, 철분은 김이나 다시마에 비해 40배에 이르고, 칼륨은 굴보다 3배가 많다.

함초에는 항산화 특성을 가진 탄닌, 콜린, 비테인과 같은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돕고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탄닌은 높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타닌은 항염증 작용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항균 작용이 있어 세균과의 감염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등의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콜린은 비타민 B 복합체에 속하는 필수 영양소로, 뇌 기능, 신경 전달, 신경근육 기능 등에 관여하며, 간 기능을 지원하고 지방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콜린은 신경 전달 및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테인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저감 효과, 간 건강 개선 효과, 신진대사를 개선 효과 등이 있고, 체지방 감소를 도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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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알려진 퀘르세틴(quercetin), 루테올린(luteolin)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균 등의 생리활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퀘르세틴은 노화와 관련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암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항바이러스 작용 등의 다양한 생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올린은 항산화 작용이 있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염증, 항암, 항알레르기, 항균 등 다양한 생리활성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초에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인 알파 토코페롤(비타민 E)을 포함한 토코페롤을 함유하고 있다.

알파 토코페롤은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돕고 면역 기능을 지원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함초에는 다양한 알칼로이드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해독 작용, 항균 작용, 항염 작용,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다.

함초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칼륨,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아연, 엽산, 인 , 철분, 지질, 식이섬유 등과 같은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인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 기능, 근육 수축, 그리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에너지 생성, 단백질 합성, 신경 기능 조절, 면역체계 강화, 갑상선 기능에 관여하며, 에너지 대사 및 DNA 합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또한, 풍부한 식이 섬유는 소화를 돕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함초에는 현대과학으로도 밝혀내지 못한 극미량 원소들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들 원소들이 인체에서 생화학적,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함초의 효능

함초는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수 많은 미네랄과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함초를 두고 갖가지 미네랄의 보고라 한다.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 성분은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독소를 걸러 낸 품질이 가장 우수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짠 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수많은 성분 중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로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 함초의 효능을 보면 숙변제거, 비만, 당뇨, 면역 강화, 갖가지 암, 빈혈, 골다공증, 신경통, 고혈압, 관절염, 갑상선, 갖가지 염증, 축농증, 대장염, 위염, 위궤양 등 여러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봄철에 자란 어린 함초는 콩팥과 간질환에 좋고, 가을철 붉게 익은 함초는 협심증, 고혈압, 심근경색 같은 심장 질환에 효과가 좋다.

함초에 함유된 소금기는 세포를 썩지 않게 하고, 뇌졸증을 예방하며 소화를 잘 되게 하여 조혈 작용을 도와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등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함초의 풍부한 섬유질과 갖가지 미량원소는 숙변과 변비를 제거하고 지방을 분해하여 비만증을 치료한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고혈압, 저혈압 치료에 효과가 좋다.

함초에는 염증을 치료하고 갖가지 균을 제거하는 특성이 있어 축농증, 신장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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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의 갖가지 미량원소와 효소는 숙변과 변비를 제거하여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의 치료에 좋다.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향상 시킨다.

함초의 생즙을 복용하면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어 당질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을 안정화시켜 인슐린의 효과를 개선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천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함초에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함초는 저열량, 저지방, 고섬유 식품으로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지시켜 식사량을 조절하고, 칼로리 흡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비만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함초에는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함초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갑상선 기능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함초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인 시리얼린, 클로로필, 비타민 B12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간의 해독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함초에는 항암성분이 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갖가지 암 근종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자궁근종에 효과가 좋다.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원소를 흡수하면서 자라 인체의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소를 없애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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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법

함초의 복용법으로는 식용과 약용으로 나눌 수 있다.

식용으로는 함초를 소금으로 만들어 각종 요리에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 함초를 셀러드나 국수, 나물 무침, 스프, 물김치 등으로 먹을 수 있다. 아삭하는 식감과 맛있는 바다 내음,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약용으로 복용 시에는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가루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생즙을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좋다.

말린 함초는 처음에는 하루에 4~6g 정도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후엔 하루 10~15g까지 하루 2~3번 공복에 먹을 수 있다. 함초는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먹을수록 몸이 건강해진다.

변비 치료에는 함초 생즙이 좋다. 하루 생즙 300ml를 하루 2~3번 나눠서 마신다. 짜서 먹기 힘들면 물을 타서 마셔도 된다.

비만 치료에 사용 시에는 함초의 양을 늘려서 사용해도 된다.

함초를 집에서도 환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말린 함초를 가루 내어 찹쌀과 골고루 잘 섞어준다. 이때 함초와 찹쌀의 비율은 함초 97%, 찹쌀 3% 정도로 맞춘다. 그리고 함초 끓인 물을 적당히 부어 찹쌀의 끈기로 환을 만들어 준다. 크기는 먹기 편할 정도로 4~5mm 정도가 적당하다. 하루 10~15g을 공복에 2~3회 나눠 먹는다. 짠맛은 있어도 먹기엔 제일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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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반응

함초를 먹고 나면 장 부위가 쑤시거나 아프고 꾸륵 거리는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변에서도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 졸음이 오며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는 간장과 신장이 허약해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과 신장이 다 처리를 하지 못해 노폐물과 독소가 분해되어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는 몸속의 독소를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함초의 성분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명현 현상일 수 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복용을 멈추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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