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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토리67

오미자(五味子) 성분, 효능 및 복용법(차, 술, 청) 생약명 오미자는 목련과 낙엽목질덩굴 식물인 오미자 나무의 열매다. 쓰고, 달고, 짜고, 맵고, 신맛 등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 불린다.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북부와 중부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북부와 중부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계란모양 타원형으로 개화기는 5~6월 결실기는 8~9월 이다. 열매는 지름 약 1cm 정도 자홍색으로 포도송이처럼 열린다. 채취 시기는 8~10월 하순에 열매가 자홍색을 띨때 채취하여 해볕이나 음지에서 말린다. .. 2023. 4. 6.
민들레(포공영) 성분, 효능, 차, 복용법 및 주의사항 민들레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학명은 「Taraxacum platycarpum」으로 생약명은 포공영(蒲公英)이라 한다. 포공영은 민들레가 씨앗이 매우 가벼워서 바람에 날려 다니며 퍼져나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들판, 산비탈, 길가, 강가 모래땅, 논두렁 같은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높이는 10~25cm이고, 지름이 약 15~30cm 정도이다.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되어있고 털이 약간 있다. 개화 시기는 4~5월이며 하나의 꽃대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결실기는 6~7월이다.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는 흰색의 꽃이 핀다. 채취 시기는 4~5월 꽃.. 2023. 4. 5.
산수유 성분 및 효능, 복용법(차, 술, 합방차) 생약명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관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이다. 학명은 「cornus officinalis」로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개화기는 3~4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열매는 처음엔 녹색이었다가 9~10월에 붉게 익는다.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모양은 타원형으로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씨앗에는 독성이 있어 껍질이 붉은색으로 변할 때 채취하여 끓인 물에 살짝 데친 후 열매에서 씨앗을 제거하여 건조시킨다. 건조된 산수유 열매는 한약재 및 차와 담금주의 재료로 사용되며, 공진단에 들어갈 만큼 그 효능은 크다 하겠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떫으며 독이 없다. 어성초(漁腥草) 약모밀, 성분, 효능 및 복.. 2023. 4. 4.
당귀(當歸)의 성분과 효능 복용법 및 주의사항 당귀는 예부터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약초다. 당귀는 마땅히 돌아온다는 뜻을 가진 약초로 옛 중국에서 전쟁터에 나가는 남편에게 넣어 주니 살아서 돌아왔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며, 지금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학명은 「Angelica sinensis」이며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로 뿌리는 둥근 모양이고 황갈색이다. 식물의 높이는 60~90cm로 곧게 자라며, 개화기는 7~8월이고 흰색의 꽃이 핀다. 결실기는 8~9월이다. 채취 시기는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와 흙을 깨끗이 털고 말린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우리가 한약방에서 흔히 맡는 향이 바로 이 당귀 냄새다. 부인병에 있어 신약이라 할 만큼 부인병에 효과가 좋다. 냉증..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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