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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토리/건강식품스토리

당귀(當歸)의 성분과 효능 복용법 및 주의사항

by 파파JJang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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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담금주

당귀는 예부터 한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약초다. 당귀는 마땅히 돌아온다는 뜻을 가진 약초로 옛 중국에서 전쟁터에 나가는 남편에게 넣어 주니 살아서 돌아왔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며, 지금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학명은 「Angelica sinensis」이며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로 뿌리는 둥근 모양이고 황갈색이다. 식물의 높이는 60~90cm로 곧게 자라며, 개화기는 7~8월이고 흰색의 꽃이 핀다. 결실기는 8~9월이다. 채취 시기는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와 흙을 깨끗이 털고 말린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우리가 한약방에서 흔히 맡는 향이 바로 이 당귀 냄새다. 부인병에 있어 신약이라 할 만큼 부인병에 효과가 좋다. 냉증, 산후, 월경주기를 조절하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흔히 사용되며, 혈액과 진액을 보충하고 변비에 좋다.

 

감초(甘草)의 성분 효능 복용법 및 주의사항(차, 진액)

신비하지만 희귀하지는 않은 약초 감초. 생약명 감초는 콩과 감초속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감초의 학명은 「Glycyrrhiza uralensis fisch」로 식물의 뿌리와 뿌리줄기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중국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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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성분

당귀 또는 여성 인삼으로도 알려진 당귀는 쿠마린(coumarin), 데커신(decursin), 베타시토스테롤(beta-sitosterol), 다당류, 페룰산(ferulic acid), 프탈라이드(phthalide)를 포함한 다양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쿠마린은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유기 화합물의 일종으로 당귀의 독특한 냄새를 낸다. 쿠마린은 항염작용이 있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테커신은 당귀에서 추출된 화학물질로,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데커신은 다양한 생물학적 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항암 작용 외에도 피부 질환 치료, 혈당 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인체에서 콜레스테롤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항염작용이나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도 연구되고 있다.

다당류는 주로 식물에서 발견되는 탄수화물 중 하나로 플라보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등이 함유되어 있다.

다당류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능력이다. 이것은 다당류가 자가 면역 질환, 혈당 조절, 체중 조절, 알레르기 및 감염과 같은 다양한 면역 관련 기능을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다. 또한 항산화 특성을 가질 수 있다. 즉,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 이것은 암, 심혈관 질환 및 신경 퇴행성 장애와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페룰산은 식물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아미노산 페닐알라닌(amino acid phenylalanine)에서 생합성되며,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된다. 페룰산은 인체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프탈라이드는 식물에서 발견되는 유기 화합물인 페놀의 일종으로,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신경학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뇌졸중 예방, 심장 건강, 두통, 수면 장애 및 각종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

 

오미자(五味子) 성분, 효능 및 복용법(차, 술, 청)

생약명 오미자는 목련과 낙엽목질덩굴 식물인 오미자 나무의 열매다. 쓰고, 달고, 짜고, 맵고, 신맛 등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 불린다.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로 한국, 중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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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효능

당귀는 예부터 한의학에서 생리통, 불규칙한 생리주기, 갱년기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증세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다. 혈액이 부족하여 피부가 누렇게 뜨거나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생리불순, 생리통, 루마티스, 염좌, 종기, 부스럼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경 주기 조절

당귀는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사용된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능력은 신체에서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모방하는 식물 기반 화합물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수치 향상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갱년기 증상 완화

당귀는 안면 홍조, 야간 발한, 기분 변화와 같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능력은 폐경기를 겪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한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액 순환 개선

당귀는 혈관을 확장하고 염증을 줄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소판의 점착성을 줄여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염증 감소

당귀에는 심장병, 당뇨병 및 암을 비롯한 많은 만성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알려진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페룰산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여준다.

▶면역 체계 강화

당귀에서 발견되는 다당류는 감염 및 질병 퇴치를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생강(검은생강) 킹담, 성분과 효능 복용법및 주의사항

흑생강은 학명이 캠페리아 파비플로라(Kaempferia parviflora)로 자색생강 흑생강 끄라차이담, 킹담, 갈랑가 등으로 불리며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의 태국과 라오스이다. 그것은 생강과 에 속하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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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법

당귀의 복용 방법으로는 탕약, 약차, 캡슐, 환, 가루, 약술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캡슐 및 환제

당귀를 가루내어 캡슐과 환형태로 되어 있어 복용이 간편하다. 권장 복용량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500~1000밀리그램이며, 하루 2회~3회로 나누어서 복용한다.

차로 진하게 마실때는 말린 당귀 6~12g을 깨끗한 물 800ml에 넣고 약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식힌 후 하루 2~3회 나누어 마시면, 혈액순환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약차가 된다.

말린 가루를 차로 마실때는 끓는 물 1컵에 말린 당귀 가루 1 티스푼을 넣고 10-15분 동안 우려낸다. 차는 꿀이나 다른 천연 감미료로 단맛을 낼 수 있다.

술로 담금해서 6개월 숙성 후 하루 2~3잔 마셔도 좋다. 35도 이상의 증류주로 담금해 1년 이상 오래 두었다 마시면 좋은 약술이 된다.

당귀는 보통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방보단 다른 약재와 합방으로 쓰인다. 흔히 당귀, 작약, 천궁과 함께 월경통, 혈부족, 불규칙한 생리 등의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산수유 성분 및 효능, 복용법(차, 술, 합방차)

생약명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관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이다. 학명은 「cornus officinalis」로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개화기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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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당귀는 일반적으로 정량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안전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특히, 다량을 장기간 복용할 때 간과 신장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배탈을 경험할 수 있다.(당귀를 다량으로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쉽다.)

드물게 발진, 두드러기 또는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햇빛에 대한 피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당귀는 혈액 순환 효과가 있어 특히 다른 혈액 순환제와 함께 복용할 때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혈액 순환제, 당뇨병 치료제등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로인해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치료 목적으로 장기간 당귀를 복용하기 전에, 특히 건강 상태가 안좋거나, 약을 복용 중이거나,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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