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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토리/건강식품스토리

민들레(포공영) 성분, 효능, 차, 복용법 및 주의사항

by 파파JJang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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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민들레 pixabay

민들레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학명은 「Taraxacum platycarpum」으로 생약명은 포공영(蒲公英)이라 한다. 포공영은 민들레가 씨앗이 매우 가벼워서 바람에 날려 다니며 퍼져나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들판, 산비탈, 길가, 강가 모래땅, 논두렁 같은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높이는 10~25cm이고, 지름이 약 15~30cm 정도이다.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되어있고 털이 약간 있다. 개화 시기는 4~5월이며 하나의 꽃대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결실기는 6~7월이다.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는 흰색의 꽃이 핀다. 채취 시기는 4~5월 꽃이 피기 전에 혹은 꽃이 막 피기 시작할 때 뿌리까지 같이 채취한다. 채취 후 깨끗이 씻어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잘 말린다. 한방에서는 포공영이라는 약재로 쓴다. 성질은 차가우며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흰색 꽃의 토종 민들레가 약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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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포공영) 성분

민들레는 예부터 오래동안 한방에서 포공영이란 한방명으로 사용되었다.

민들레는 꽃과 잎, 뿌리, 씨앗까지 모두 음식과 약용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식물이다.

민들레 꽃의 성분으로는 폴리페놀(polyphen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및 카로티노이드(carotenoid)와 같은 강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이 풍부하다. 또한 민들레 꽃에는 항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루테올린(luteolin)이 함유되어 있다.

민들레 잎에는 비타민 K,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 칼륨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이며 베타카로틴(beta-carotene) 및 루테인(lutein)과 같은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잎에는 항염증 효과 및 소화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스퀴테르펜 락톤(Sequiterpen lactone)이라는 쓴 화합물도 포함되어 있다.

민들레 뿌리에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성 섬유질의 일종인 이눌린(inulin)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항염증 특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타락사스테롤(taraxasterol)이라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민들레 뿌리에는 칼륨, 철, 비타민 C 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체내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며, 눈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비타민 A는 시력, 피부건강, 면역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루테올린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다.

루테인은 눈 건강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눈의 자외선을 차단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망막을 보호한다. 또한 루테인은 노화로 인한 눈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스퀴테르펜 락톤은 다양한 생물학적 활동을 나타내며, 항염증, 항균, 항진균, 항암 등의 효과가 있다

이눌린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며, 소장 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화 효과를 높여서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락사스테롤은 비타민 E의 한 형태로,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항산화 작용은 세포 내 유해한 화합물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액 내 칼슘 수치를 유지하고 심장, 근육 및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하다.

비타민 A는 인체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시력, 피부건강,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콜라겐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K는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을 조절하고 뼈에 칼슘을 적절하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

칼륨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 섬유는 소화를 돕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연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세포 분열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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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효능

민들레는 소화제로서의 역할부터 암과 싸우는 약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효능을 가지고있다.

여성의 가슴에 멍울 부위 염증반응과 종기가 나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특히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매우 좋다.

열을 내려주고 해독작용을 하며, 붓기를 가라앉히고 이뇨 효과가 있다. 주로 열로 인한 종창, 유방 독창, 눈 충혈, 인후통, 맹장염, 복막염, 급성간염, 황달, 임질 등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 인해 소변을 못 보는 증세에도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젖을 빨리 돌게 하는 약재로도 사용한다.

민들레에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등 다양한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은 염증 감소에서 소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능을 보여준다. 또한 이뇨 특성을 가지고 있어 소변 생성을 증가시키고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민들레는 예부터 오랫동안 소화 불량에 사용되어 왔다. 쓴맛은 소화액 생성을 촉진하여 소화를 개선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민들레는 프리바이오틱스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반적인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장내 세균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민들레는 소화 기능 효과 외에도 소화관계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또는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민들레에 함유된 성분 중 항산화 특성을 갖고 있어 암과 싸우는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항산화제는 암 발병에 기여할 수 있는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민들레 추출물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민들레의 항암특성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암 치료에 대한 대체제로서는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민들레는 소화 및 항암 효과 외에도 간에서 염증을 줄이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제 및 항염증 특성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당수치를 조절하는데 영향을 주어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민들레가 가진 이뇨 특성은 수분 배출을 도와 체중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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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법

말린 약재 8~16g에 물 800ml를 넣고 약한 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신다. 생재로 사용할 때는 뿌리째 20~60g을 같이 진하게 달여 사용한다. 훌륭한 약차로서 황달이나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 좋다.

민들레 꽃, 잎, 뿌리를 통째로 달여 수시로 차대용으로 마시면 신경통에 효과가 좋다.

민들레 잎과 뿌리를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번 마시면 천식과 기침에 좋다.

민들레 잎을 깨끗이 씻어서 생으로 씹어 먹으면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에 좋다. 한 번에 10~20g 정도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가루 내어 섭취할 수도 있다. 잘 말린 뿌리를 가루내어 하루에 30g을 10g씩 3번에 걸쳐 가루를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꿀과 함께 타서 섭취하면 변비나 만성 장염에 효과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젖이 잘 돌지 않는 산모에게 효과가 좋다.

민들레의 뿌리를 깨끗이 씻어 얇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볶아낸 후 가루 내어 찻숟가락으로 한 숟갈을 뜨거운 물에 넣어 설탕과 같이 마시면 커피와 같은 맛이 나는데, 위장에 좋고, 카페인이 없어 저녁 늦게 마셔도 잠 안 오는 걱정도 없다.

생잎을 참기름과 같이 찬으로 무쳐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고 배변에 효과가 뛰어나다.

외용으로 민들레를 찧어 염증이나 종기 등 상처 난 환부에 붙여도 효과가 좋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로도 담금 할 수 있다. 꽃이나 뿌리에 재료의 2~3배 정도의 소주를 부어 1개월쯤 두면 담황색의 술이 우러나는데,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어 2~3달 더 숙성시키면 신경통, 자양 강장제로써 몸에 좋은 약주가 된다. 하루 2~3잔 정도 마시면 좋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고 6개월 정도 숙성 시키면 해열, 해소 천식, 기관지염, 가래 등에 효과가 좋다. 하루 2~3잔 정도 마시면 좋은 약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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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민들레는 약성이 차가워 열을 내리거나 해독작용을 하지만 몸이 허하고 차가운 경우 신중히 복용해야 하며, 이 경우,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한방 전문의의 자문 후 복용해야 한다.

민들레는 이뇨제, 혈액 순환제 및 항생제와 같은 특정 약품과 같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민들레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들레는 독성이 없으나 일부 사람에게는 민들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다. 두드러기, 부기 또는 호흡 곤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민들레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과 모유수유 중에는 의사의 조언이 없는 한 이 기간 동안 민들레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민들레는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다. 그러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반드시 의사의 조언을 구하고, 복용량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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