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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토리/건강식품스토리

오미자(五味子) 성분, 효능 및 복용법(차, 술, 청)

by 파파JJang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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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pixabay

생약명 오미자는 목련과 낙엽목질덩굴 식물인 오미자 나무의 열매다. 쓰고, 달고, 짜고, 맵고, 신맛 등 5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 불린다. 학명은 「Schisandra chinensis」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볼 수 있는데, 특히 북부와 중부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북부와 중부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계란모양 타원형으로 개화기는 5~6월 결실기는 8~9월 이다. 열매는 지름 약 1cm 정도 자홍색으로 포도송이처럼 열린다. 채취 시기는 8~10월 하순에 열매가 자홍색을 띨때 채취하여 해볕이나 음지에서 말린다. 그 열매를 오미자라 하며 약용으로 쓴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독이 없다. 오미자는 예부터 몸을 건강하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며 갈증을 멎게하고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빨리 풀어준다고 하여 민간보약으로 널리 쓰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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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성분

오미자는 우리에게 여러가지 좋은 효능을 가진 열매로, 함유된 성분이 풍부하여 옛부터 한의학에서 약재로 널리 사용되었다. 함유된 성분으로는 시트랄(citral),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리그난(lignan), 시잔드린(schizandrin), 고미신(gomisin),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시잔드롤(schizandrol), 시트르산(citric acid), 말산(malic acid), 타타르산(tartaric acid), 프로토카테츄산(protocatechuic acid),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 비타민 A, C, E, 칼슘, 칼륨, 철, 인 등의 미레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트랄은 항균, 항진균, 항염증 특성으로 알츠하이머병, 당뇨병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과 염증 억제 작용이 있으며, 암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다양한 생리적 효과가 있다.

리그난은 항산화 특성이 있는 폴리페놀로 염증 감소, 암 예방, 간 건강 지원 등 여러가지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잔드린은 식물에서 발련되는 리그난류로 강장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적응물질은 신체가 스트레스에 적응하고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고미신은 항산화 물질로서, 간 질환 및 간암 예방에 대한 효과가 있어 고혈압, 신경통, 염증, 암 등의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가 연구 중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 중 하나로서, 우리 몸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시력, 피부 건강, 면역 체계 및 세포 생존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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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잔드롤은 식물에서 추출된 화합물로 항산화 및 항염작용, 면역강화 및 항암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고 있다. 이 화합물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수용체를 자극하여 뇌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인지 기능 향상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 체계 강화, 감기 예방, 간 건강 개선 등의 효과도 있다.

시트르산(구연산), 말산(사과산), 타타르산(주석산) 등 다양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유기산은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프로테카테츄산은 심혈관 건강과 당뇨병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항산화, 항염증, 그리고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항균 및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는 인체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시력, 피부건강,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 기능, 피부 건강 및 상처 치유에 중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오미자 열매 100g당 약 40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신경계 및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액 내 칼슘 수치를 유지하고 심장, 근육 및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요하다.

칼륨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근육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철은 우리 몸 내에서 중요한 미량 원소 중 하나이며, 혈액과 근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인은 생명체의 성장, 에너지 전달, 유전자 및 세포막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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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옛부터 자양 강장에 좋은 약재로 전해오고 있다. 오래 먹어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다. 오미자는 기를 돕고 진액을 생기게 하고 신경을 안정 시킨다. 주로 만성 기침, 배뇨 이상, 실뇨, 유정, 다한증, 식은 땀, 불면증 등에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거담, 진해 약으로 쓰인다. 오미자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가, 혈당조절, 감기 예방 등 여러가지 효과가 좋은 약재다.

오미자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 독감 등의 감염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간 기능을 증진시키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미자에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위산을 중화시켜 소화불량, 구역질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미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피로를 줄여주는 효능이 있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로 인정되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식품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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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법

오미자 차로 마실때는 건오미자 2g에 물 200ml를 넣고 센불에 한번 끓인 후 마시면 된다.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강해진다.

오미자를 진하게 마실때는 말린 오미자 약 2-6g에 물 800ml를 넣어 약불에서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 하루 3회 섭취한다.

오미자 원액을 1숟갈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도 맛있는 오미자 약차가 된다.

오미자 분말로 먹을때는 가루 2-6g을 하루 3회 섭취하는데 오래 먹으면 좋다.

오미자 청(원액)을 담을땐 생오미자를 깨끗이 씻어 오미자와 설탕 비율을 1:1로 준비한다. 설탕은 백설탕, 흑설탕 상관없다. 백설탕은 맑은 적색을 띠고, 흑설탕은 진한 적색을 띤다. 먼저 설탕 70% 정도를 오미자와 섞어서 준비된 유리병에 담고 그위에 나머지 설탕 30%를 덮어준다. 오미자가 보이지 않게 덮어 주는게 균 방지에도 좋다. 이때 내용물이 용기의 70%를 넘지 않도록 한다. 발효시 넘칠 수 있다. 입구를 봉하고 2주정도 되면 오미자 액이 나오는데 한번씩 저어서 섞어준다. 3~4개월 정도 뒤 오미자액이 거의 빠진게 확인되면 오마자를 거름하여 원액만 따로 냉장 보관한다. 상온 보관시 가스가 생길 수 있으니 뚜껑을 한번씩 열어준다. 거름한 오미자에 3배 정도의 소주를 부은 후 밀봉하여 3개월 뒤에 마시면 맛있는 오미자주가 된다. 생오미자에 설탕을 넣지 않고 도수 높은 소주에 담금하면 오래 보관 할 수록 약성 좋은 약술이 된다.

오미자는 약밥을 해서 먹어도 좋은데, 재료로는 찹쌀 4컵, 밤 10개, 대추 10개, 잣 2큰숟갈, 시나몬 가루 1작은숟갈, 물엿 5큰숟갈, 설탕 1컵, 꿀 1/3컵, 오미자 원액 5컵을 준비한다. 대추와 밤은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찹쌀을 물에 5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 놓는다. 먼저 대추를 물에 졸이고, 깍은 밤도 물을 붓고 끓이다 설탕과 시나몬 가루를 조금 넣고 졸인다. 물에는 오미자 원액을 조금 타면 좋다. 불린 찹쌀은 찜통에 천을 깔고 찹쌀을 넣어 30~40분 쪄낸다. 식힌 후 모든 재료를 섞는다. 1~2시간 지난 후 밥에 맛이 배면 찜통에 다시 천을 깔고 버무린 재료를 담아 1시간 정도 쪄낸다. 맛있는 약밥이 된다.

출처 약초백과사전,웹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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