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케어스토리/건강식품스토리

해동피(海桐皮), 엄나무, 음나무, 엄나무순 성분, 효능, 복용법 및 주의사항(feat 간질환, 관절염, 위염)

by 파파JJang 2023. 4. 23.
반응형

엄나무순

엄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나무로 학명은 「Kalopanax septemlobus」이며 나무껍질이나 뿌리껍질을 약용으로 하는데 이를 생약명 「해동피」라 한다. 개두릅, 음나무, 해동목, 엉개나무 등의 이명이 있다.

엄나무는 보통 속껍질이나 뿌리를 이용하여 술을 담금하거나 약용으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위염, 간경화 등에 효능이 좋아 오래전 부터 한방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봄에 나는 새순은 개두릅이라 하여 나물로 먹는다.

엄나무는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에 자생하는 나무로, 높이가 20~30m에 이른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잎은 손바닥 모양을 하고 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가지는 옅은 노란색 또는 황갈색이며 털이 있고, 나무와 가지에는 거친 껍질의 가시가 많다. 개화기는 7~8월 가지 끝에 흰색이나 황록색의 꽃이 피고 결실기는 10월 진한 갈색으로 둥글게 익는다. 엄나무는 깊은 산속이나 계곡, 강가 등에서 자생하며, 암벽이나 능선 등에서도 발견된다. 엄나무는 주로 장작이나 목재, 가구, 건축재료, 문짝 등으로 사용되며, 껍질과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고 잎과 새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채취시기는 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속껍질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린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우슬(牛膝), 쇠무릎 성분, 효능, 복용법(feat:관절통, 요통, 생리불순), 주의사항

생약명 우슬은 비름과 다년생 초본 식물로 학명은 「Achyranthes japonica Nakai」이며 쇠무릎, 우경, 접골초, 대절채 등의 이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 식물의 뿌리를 약용으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hagojeabi.tistory.com

엄나무 성분

엄나무의 껍질, 잎, 줄기, 뿌리 등의 부위에는 다양한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전통 의학에 사용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엄나무에는 칼로파녹신(kalopanaxsine), 블레네딕스(blenedex), 카론(caron) 등의 많은 테르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칼로파녹신은 엄나무의 잎, 줄기, 껍질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베타-아미노 프로필라민의 유도체로 항균효과, 항염증, 항근육경련, 항암, 항산화 및 항동맥경화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보인다.

블레네딕스는 엄나무의 뿌리, 줄기, 잎에 함유되어 있는 산화방지제와 항염작용을 가진 화합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항염작용을 통해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노화와 관련된 질환,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카론은 엄나무의 껍질에 함유된 화합물 중 하나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식물의 생존력을 높이고,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카론은 항염작용과 항균작용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항염작용은 두통, 염증, 슬픔, 불안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엄나무는 켐프페롤(camphorol), 퀘르세틴(quercetin), 하이드록시큐메스트롤(hydroxycucmestrol), 카테킨(catechin) 등의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포함한다.

플라보노이드는 폴리페놀 화합물의 한 종류로 그들은 항산화, 항염증, 그리고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켐프페롤은 엄나무의 잎, 껍질, 뿌리 등에서 분리할 수 있으며,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다. 또한, 엄나무에서 추출된 켐프페롤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며,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생리학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이드록시큐메스트롤은 엄나무의 열매에서 발견되는 성분 중 하나로 인체에 대한 항산화 및 항암 작용을 가지고 있다.

카테킨은 엄나무의 잎이나 줄기에서 추출된 카테킨 화합물은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암 활성이 있어서 건강에 매우 유익한 성분 중 하나로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강황(薑黃), 울금(鬱金) 성분, 효능 및 복용법, 주의사항(feat 치매 예방, 관절염, 통증 완화, 피부

생약명 강황과 울금은 생강과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강황은 「curcuma longa」, 울금은 「curcuma aromatica」라 규정하고 있다. 둘 다 강황의 지하 부분으로 강황은 뿌리줄기(근경根莖), 올금은 뿌리덩

hagojeabi.tistory.com

엄나무의 껍질, 잎, 뿌리에는 리그난(lignan) 성분과 라이놀릭산(linoleic Acid)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리그난성분에는 다양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 데 그중 가장 잘 알려진 사포닌(saponin)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리그난은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그들은 항염증, 항암, 산화 방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포닌은 혈압을 낮추고 인지 기능 향상 및 체력증진, 항염작용 및 항산화 효과, 그리고 항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라이놀릭산은 엄나무 잎과 줄기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6 지방산 중 하나로, 인체 내 세포막 구성 성분인 인지질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작용하며, 혈압을 낮추고, 면역 체계의 개선과 염증 반응의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엄나무의 잎과 줄기에는 활성 화합물인 니코틴산아미드(nicotinic acid amide)를 함유하고 있다.

니코틴산아미드는 비타민 B3의 하나인 니아신(niacin)의 형태 중 하나로 혈관확장작용을 나타내어, 고혈압과 관련된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 화합물은 에너지 생성과 핵산 합성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엄나무는 아라비노갈락탄을 포함한 여러 다당류를 함유하고 있다.

아라비노갈락탄은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복합 탄수화물로 이것들은 면역 조절과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엄나무는 비타민, 염소,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엄나무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엄나무의 비타민,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 등의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인 무기질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 기능, 근육 수축, 그리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에너지 생성, 단백질 합성, 신경 기능 조절, 면역체계 강화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파나무 잎, 열매의 성분, 효능 및 복용법

비파의 학명은 「Eriobotrya japonica」이며 쌍떡잎식물 장미목 상록 작은 교목이며 분포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 원산이며 제주도 남해안 일대에서 재배합니다. 개화기는 10~1

hagojeabi.tistory.com

엄나무 효능

엄나무의 성분은 다양한 생리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 의학 또는 민간요법으로 염증, 통증, 관절염, 발열, 혈액순환 등에 이용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해동피가 풍한과 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하며, 주로 풍습비통, 몸과 관절 저림, 염좌, 습진 등에 효과가 좋고,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에도 잘 듣고, 만성 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엄나무는 항염, 항산화, 항균, 항진통 및 항암 작용을 가진 화합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화합물질은 혈액순환, 면역 체계 및 소화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들 화합물질은 종양 성장 억제 및 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엄나무는 각종 질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활성과 면역 강화, 피부 건강 개선, 신경 진정 효과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항염증 효과 : 엄나무의 추출물은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신체의 염증과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것은 관절염과 다른 염증성 질환과 같은 상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효과 : 엄나무는 산화 방지 특성을 가진 플라보노이드와 페놀과 같은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산화 방지제는 세포 손상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몇몇 연구에서는 엄나무 줄기 추출물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암 효과 : 엄나무는 항산화 특성 외에도 항암 효과가 있는 화합물도 포함하고 있다. 이 화합물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세포자연사를 유도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 엄나무의 화합물은 심혈관계에도 효력이 있다. 몇몇 연구에서 이 화합물이 혈압을 조절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것은 심장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항알레르기 : 엄나무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히스타민의 생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간 보호 효과 : 엄나무는 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고, 최근의 연구에서 엄나무 추출물의 활성 성분이 간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 도움을 주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역 강화 효과 : 엄나무의 추출물은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피부 보호 효과 : 엄나무의 추출물은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옛부터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의 연구에서 그 추출물의 활성 성분이 피부병 및 염증을 줄이고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항균 효과 : 엄나무 추출물은 박테리아와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여 감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

엄나무는 항알레르기, 간 보호, 면역 강화, 피부 보호 및 항균 효과를 포함하여 항염증, 항산화, 항암, 항당뇨병, 신경 보호 및 심혈관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효과가 있는 약초임에는 틀림없고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자연적인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여 준다.

 

어성초(漁腥草) 약모밀, 성분, 효능 및 복용법, 주의사항(feat 염증, 아토피, 요도염, 방광염, 천연

약모밀은 삼백초과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약모밀의 뿌리 및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생약명은 어성초라 한다. 학명은 「Houttuynia cordata Thunb」이며 생잎을 비비거나 뜯었을 때 생선 비린내가

hagojeabi.tistory.com

복용법

엄나무의 가시가 돋은 겉껍질을 깍거나 긁어내고 하얀 속껍질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린다.

차로 복용시 말린 엄나무의 속껍질 6~12g에 물 800ml를 넣어 약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2~3회 마신다. 꾸준히 복용하면 간장부위의 통증, 복부 통증, 간질환에 효과가 좋은 약차가 된다.

진하게 달여 먹을 땐 잘 말린 엄나무의 속껍질 10~20g에 물 400ml를 넣어 약불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3회 나눠 마신다. 근육 통증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의 통증 등에 효과가 좋다.

이렇게 달인 물로 외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종기, 피부병, 습진, 무좀 등 피부에 발라도 효과가 있다.

엄나무를 태워 기름을 내어 소주잔 반잔정도에 물을 5배정도 희석하여 섭취하면 요통, 신경통, 만성 간염, 황달 등에 효과가 좋다.

엄나무는 인삼과 비슷한 약리 작용이 있어 이를 꾸준히 복용하면 신장기능과 간장기능이 좋아지고 신경통과 관절염 예방에 효과가 좋다.

엄나무 뿌리와 속껍질을 같이 10~20g에 물 800ml를 넣어 약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3회 복용하면 요통, 다리가 퉁퉁 부은데, 관절 통증, 각종 근육통증에 효과가 좋다.

이렇게 달인 물로 입안을 수시로 헹구면 입안의 염증에 효과가 좋다.

술로 담금해서 마셔도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 등에 좋다.

술은 엄나무의 속껍질이나 뿌리로 담는다. 먼저 재료를 용기에 담고 재료의 3~5배 정도의 35도 이상 증류주를 용기에 부어 밀봉하고 6개월 이상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당분은 넣지 않는 게 좋다. 오래 보관하면 할수록 약성이 강한 약술이 된다. 뿌리 담금주나 건재는 거름 하지 않고 재료가 있는 채로 마셔도 된다. 하루 소주잔 3잔 정도가 가장 좋다.

엄나무의 뿌리를 잘게 썰어 믹서기에 갈아서 생즙을 내어 하루 100~150ml 정도씩 먹으면 신장이 약해 오는 요통과 무릎에 힘이 없느것, 식욕이 부진하고 손발이 찬데 효과가 매우 빠르고 좋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개두릅 이라고도 하는데, 참두릅과 같이 나물로도 흔히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엄나무를 당귀와 인삼, 대추, 밤 등과 함께 백숙에 넣어 함께 삶아 먹어도 관절염, 요통에 효과가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엄나무를 같이 넣어 삼계탕을 끓여 먹으면 기력보충하는데 좋다.

주의사항

해동피는 특별히 독성이 보고된 바는 없으나 혈이 허한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게 좋다 한다.

몸에 좋다고 많은량을 복용 하게 되면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적정량을 먹을것을 주의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