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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토리/건강식품스토리

돼지감자, 국우(菊芋), 뚱딴지, 당뇨감자, 성분 및 효능 복용법, 주의사항

by 파파JJang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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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pixabay

돼지감자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땅속의 덩이줄기를 돼지감자라 한다. 학명은 「Helianthus tuberosus」이며 생약명은 국우(菊芋), 뚱딴지로 부르며, 국우, 뚱딴지, 미국감자, 당뇨감자 등의 이명이 있다.

한방에서는 지하경인 덩이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하는 데 쓰인다.

돼지감자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17세기경에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줄기가 발달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거친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1~3m까지 자란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황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땅속의 덩이줄기로 달리는데 덩이줄기는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 색깔도 다양하다.

채취시기는 줄기와 잎은 여름과 가을에 따서 신선하게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쓰고, 지하경인 덩이줄기는 가을에 수확하여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돼지감자는 식용, 약용, 사료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사용했으며,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덩이줄기는 약용으로 쓰이며, 줄기와 잎, 덩이줄기 전초가 식용으로 쓰인다. 약용으로는 삐거나 골절 통증 완화, 당뇨병, 변비, 고혈압,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용으로는 튀김, 조림, 전, 나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소주 주정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성질은 차갑고 맛은 달고 약간 쓰며, 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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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성분

돼지감자는 덩이줄기와 잎 모두에 다양한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돼지감자의 주요 활성성분은 식이섬유, 탄수화물, 당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inulin)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도 보인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까지 증가시키고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또한, 돼지김자의 잎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100g당 13.9~29.5mg으로, 덩이줄기보다 더 높다. 잎에는 덩이줄기에는 없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퀘르세틴(quercetin),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의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루테올린(luteolin), 크산토필(xanthophyll), 카테킨(catech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는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100g당 식이섬유 함량은 6.3g으로, 감자(2.2g)와 고구마(3.8g)에 비해 훨씬 많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탄수화물은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15.1g으로, 감자(17g)와 고구마(23g)에 비해 적은 편이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뇌와 근육의 작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체중증가와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질은 돼지감자의 주성분으로, 100g당 17g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 이눌린은 75%를 차지하는 13g으로, 일반 감자의 약 75배에 달한다. 이눌린은 의외로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이동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100g당 1.9g이 함유되어 있다. 돼지감자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식물성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이며, 단백질은 근육, 피부, 모발, 면역 체계 등 다양한 기능 및 건강한 신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은 비타민 C, 비타민 B2, 비타민 B6 등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2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피로 회복과 신경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네랄은 칼륨, 마그네슘, 인, 아연,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인은 뼈와 치아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철분은 적혈구의 구성 성분으로,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연은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미네랄이며, 호르몬 균형을 유지, 남성, 여성의 생식 기능에 도움이 되며, 건강한 피부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근육 및 신경 기능 유지, 심장 건강, 뻬 건강, 에너지 생산 등에 도움을 준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낮은 다당류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된다. 이로 인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폴리페놀은 돼지감자의 덩이줄기에는 총 폴리페놀 함량이 100g당 10.8~22.9mg으로, 고구마(100g당 7.0mg)나 감자(100g당 10.0mg) 보다 높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항염, 항암, 혈당 조절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시력을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제로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조절, 혈관확장, 면역증강, 항암작용, 항염증작용 등의 생리학적 작용을 한다.

안토시아닌은 미각과 시각적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데, 과일이나 꽃의 색을 결정하고, 식물의 생존에 필요한 기능을 하기도 한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간의 영양소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퀘르세틴은 식물의 꽃, 열매, 잎, 껍질 등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 뇌졸중, 암 등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크산토필은 식물과 일부 미생물에서 발견되는 카로티노이드의 하나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암, 심장병, 백내장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테킨은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로, 주로 차류 식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강한 항산화 효과와 함께 항염증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 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준다.

루테올린은 식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활성물질로 다양한 생리학적 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균 특성 등 생물학적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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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효능

돼지감자는 열을 내려주고 피를 차갑게 한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열병, 장열출혈, 삔데, 골절부 통증 등을 완화시킨다.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이눌린은 혈당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돼지감자 추출물은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염 등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당 조절 효과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하여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변비 예방 및 개선 효과

돼지감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어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돼지감자에는 카테킨, 이눌린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력 강화 효과

돼지감자의 잎과 덩이줄기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 조절 효과

돼지감자는 열량(100g당 열량이 73kcal)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건강 개선 효과

돼지감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A,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피부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노화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 효과

돼지감자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함유되어 있어 뼈의 구조를 지원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산화 효과

돼지감자에는 비타민 C,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 항산화 작용은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염증 효과

돼지감자에는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폴리페놀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은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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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법

물로 끓여 마실 때는 깨끗하게 건조된 돼지감자를 3~5mm 정도로 잘게 썰어준 다음 팬에 올리고 약불 또는 중불로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준다. 식힌 후 지퍼팩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쓰면 된다.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 땐 볶은 돼지감자 50g 정도에 물 3~5L를 넣고 끓여서 음료 대용으로 수시로 마시면 된다.

진하게 마실 땐 볶은 돼지감자 20~30g 정도에 물 800ml를 넣어 약불에서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3회 나누어 복용하면 된다. 당뇨에 좋은 효과가 있다 한다.

돼지감자를 생으로 먹거나, 생것을 찌거나 튀겨서 먹기도 하고, 술을 담아서 먹기도 하며, 설탕이나 꿀에 재워서 먹기도 한다. 튀겨서 먹을 땐 돼지감자의 모자란 영양분을 튀김가루로 더하고 튀길 때의 기름은 이눌린이 지방의 분해를 촉진해 영양가 높은 간식으로 만들어 준다.

돼지감자는 독성이 없어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생으로 먹으면 아무 맛도 없이 단맛만 약간 나며 사각거리는 식감이 좋으며, 수분이 많아 물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한다.

주의사항

돼지감자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이지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돼지감자를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과다 섭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체중증가와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당뇨병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저혈당 환자는 돼지감자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는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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